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아게르 (문단 편집) == 여담 == * [[문신|타투]] 덕후다. 온 몸이 문신으로 뒤덮여 있으며, 문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지 타투이스트 전문 자격증까지도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이 뛰었던 리버풀이 있는 곳에 가게도 직접 차렸다고 한다. 팀 동료였던 슈크르텔의 문신도 아게르의 작품. * 선수 은퇴 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모국 덴마크에서 자신의 친형과 함께 '클로 아게르'라는 회사를 차려서 하수처리정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매출도 높아서 사업도 흥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술집 2곳을 운영하고 있고, 문신 애호가답게 문신 도안 회사인 '타투두(Tattoodo)'도 모두 잘되면서 굉장한 수익을 얻었다. * 이 밖에도 자선 재단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의 아이들을 후원하거나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꽤 많이 하는 편이다. 개념도 확실한 선수. * 축구 외에 스포츠 취미는 [[테니스]]와 [[복싱]]이다. --잘생긴데 본격 주먹도 매섭다.-- 참고로, 리버풀의 동료였었던 [[페페 레이나]]가 인터뷰에서 만약 싸움에 휘말린다면 누구에게 연락할건지 묻는 질문에 단번에 아게르라고 답하였다.(...) * 친정팀 사랑이 대단한 선수 중 하나다. 2012-13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지자 '''손가락에 [[YNWA]] 문신을 할 정도.''' --손목에 YNWA 문신을 한 [[페르난도 토레스|토 모씨]]도 리버풀 부심이 대단하긴 했다--[* 아게르는 2010-11 시즌 [[첼시 FC]]와의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절대로 토레스에게 골을 먹히지 않겠다'란 말을 남겼는데, 정말로 [[페르난도 토레스]]를 완벽히 막아내며 리버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경기 중에 토레스와 부딪히는 장면이 나왔는데, 팔꿈치로 교묘하게 얼굴을 가격하여 토레스가 무릎을 꿇으며 넘어졌고 리버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의도치 않았고 자연스러운 경합 과정이었다고 주장하며, 고의로 쳤다고 솔직하게 말해봤자 대외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진실은 어차피 본인 밖에 모른다. 또한 토레스의 첼시 이적 당시에도 상당히 강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그동안 보여준 언행으로 아게르를 따르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순정파''', '''의리남''', '''로맨티스트''' 등등.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8j8m253Sr1rpp39lo1_500.jpg]] * 아게르의 리버풀 사랑은 이걸로 끝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자신의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 때 입었던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다. 심지어 자신의 첫 아들 이름을 센터백으로 같이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에서 따와 제이미 아게르로 지었다. 은퇴 후에도 종종 [[안필드]]를 방문하여 직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SNS를 통해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다. 또 리버풀 선수들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그야말로 리버풀을 사랑해 온, 리버풀이 사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 * 높은 충성심을 보이며 오랜 기간 리버풀에서 좋은 활약을 한 만큼 리버풀 [[전설|레전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2013년 진행한 100 Players Who Shook The Kop (콥을 열광시킨 100인의 선수) 투표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한 100명의 선수 중 45위를 차지하였다.[[https://liverpoolfc.fandom.com/wiki/100_Players_Who_Shook_The_Kop_(2013)|#]] 이 밖에도 2017년 3월 26일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매치, 2019년 3월 23일 리버풀 vs [[AC 밀란]] 레전드 매치 등에 초청 받아 출전하기도 하였다. *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서전에서 밝히길, 하루는 아게르가 5살짜리 아들을 훈련장에 데리고 왔을 때 아게르의 아들이 리버풀 선수들에게 본인도 커서 축구선수가 되고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수아레스가 자신의 플레이가 담긴 DVD를 건네주며 "여기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거야."고 하자, 아게르가 "우리 아들은 축구 선수가 되고싶은거지, [[할리우드 액션|올림픽 다이빙 선수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구!ㅋ]]"라고 말했다고... [* 수아레스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악명이 높은 선수다.] * 이스타TV 예토전생[* 현재 스쿼드에서 00년대 활약했던 선수를 두 명 바꾸는 컨텐츠 ] PL편에서 황덕연 해설위원이 19/20 리버풀 스쿼드에 다시 불러오고 싶은 선수로 다니엘 아게르와 스티븐 제라드를 선택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gfvMZwwcBGI|#]] * 2021년 1월 12일, 아게르는 SNS를 통해 "15년 전 오늘, 나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 붉은 셔츠는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YNWA]]" 메시지와 리버풀 시절 사진을 올리며 리버풀 입단 15주년을 기념하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1958|#]] 리버풀 구단 공식 SNS도 아게르의 골과 사진을 게시하며 축하를 건넸는데, 최근 리버풀이 센터백의 [[버질 판데이크|줄]][[조 고메즈|부]][[조엘 마티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인지, 많은 리버풀 팬들이 아게르를 그리워하고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https://twitter.com/LFC/status/134889045460827340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